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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멀티플렉스 극장 사업 진출
2004-07-07

연예 매니지먼트회사 싸이더스HQ와 합병을 추진 중인 iHQ(대표 김지훈)가 극장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iHQ는 서울 강남의 센트럴6, 성남 한신코아, 분당 씨네플라자 등 4개 멀티플렉스들과 제휴해 이번 주 안으로 멀티플렉스 프랜차이즈 씨너스(CINUS. 대표 여환주)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iHQ는 "싸이더스HQ 소속의 연기자를 통한 스타 마케팅으로 씨너스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씨너스는 iHQ가 제작하는 영화들에 대한 안정적인 스크린 확보와 마케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전지현, 정우성, 차태현, 전도연, 조인성 등 50여명의 연예인을 보유하고 있다. 씨너스는 스크린 수 27개로 출범하며 올해 연말까지 60개 스크린을 확보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