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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1위 데뷔
2001-06-25

고고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대결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가 완승을 거뒀다. <툼레이더>는 지난 주말 4773만달러를 벌어들여 2034만달러 수익에 그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을 가볍게 제치고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박스오피스의 정상에서 웃고 있는 것은 <툼레이더>의 주인공 캐릭터 라라 크로프트가 아니라 괴상한 녹색괴물 슈렉이다. 개봉 5주째를 맞는 <슈렉>은 주말 흥행 3위를 지켰을 뿐 아니라 지난 20일에는 총수익 2억달러를 돌파, 애니메이션 사상 4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