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8일부터 www.pifan.com과 www.ticketpark.com에서 개시한 인터넷 예매와 전화 예매(02-1588-1555), 지정예매처의 예매 결과, 7월10일 현재 총 좌석 8만석 가운데 20%에 해당되는 1만 5800백 석의 관람권이 주인을 찾았다. 전회 매진작을 포함해 표가 모두 팔린 영화는 36편. <스무 개비> <협녀> <용문객잔> <더 홀> <공포의 집> <배틀로얄> <커먼웰쓰> <이소룡을 찾아랏!> 등이 첫 상영분 매진작들이며, 전회 매진작은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의 <메멘토>, 제한구역 부문의 <시리즈7>와 <비지터Q>다. 특히 여섯 차례에 걸쳐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씨네락 나이트의 경우, 일찌감치 매표가 마감돼 인기를 자랑했다. 개막작 <레퀴엠>은 두 번째 상영일인 16일분은 매진됐으나, 개막 당일 좌석은 아직 120여장이 남아있어 동작 굼뜬(?) 관객들의 예매 손길을 재촉하고 있다. 인터넷과 전화, 지정예매처를 통한 예매는 11일까지 가능하며, 영화제가 문을 여는 12일부터는 상영관 4곳에 설치된 매표소를 이용,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표를 살 수 있다.

36 Films Sold Out

According to www.pifan.com and www.ticketpark.com(02-1588-1555), PiFan? on-line ticket offices which began their sales on the 25th of June, of the total 80,000 seats, 15,800(about 20% of total seats available) seats have found their audience so far with 36 feature films being sold out. Tickets of Cine Rock Night were sold out early on. The opening feature, , for the 16th is currently sold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