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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고 조긍하 감독 회고전
2001-08-09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고(故) 조긍하 감독 회고전을 연다. 1957년「황진이」로 데뷔한 뒤 33편의 영화를 연출한 조긍하 감독은 대중성을 지니면서도 끊임없이 우회적인 시대 비판과 작가성을 견지했던 감독으로 알려져있다.

「육체의 길(1967)」「언제나 그날이 오면(1965)」「상해임시정부(1968)」「잘돼 갑니다(1988)」「육체의 고백(1964)」등 5편을 매일 오후 2시 한차례씩 상영한다.

조긍하 감독의 아들은 우리시대의 음유시인으로 불리우며 작은배, 행복한 사람 등의 음반을 낸 가수 조동진씨다.

문의☎(02)521-3147 www.koreafilm.or.kr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