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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바트 <버라이어티> 복귀
2001-09-10

인종차별적 발언과 재직중 시나리오 거래 혐의가 잡지 <로스앤젤레스>에 보도된 여파로 지난 8월17일 정직 처분을 받았던 <버라이어티>의 피터 바트 편집장이 9월10일 업무에 복귀했다.

<버라이어티>의 모회사 캐너스는 조사결과 바트가 재직시 시나리오를 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사적 이익과 공무로 갈등했다는 인상을 준 행동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발표하고 바트 편집장의 복귀 직후 강화된 편집 방침을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너스사는 바트가 문화적 다양성 교육에 참석하도록 명령받았으며 정직기간중 그의 보수가 문화적 다양성을 촉구하는 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