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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뉴웰, 아! 옜날이여
2001-09-24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으로 홈런을 날렸던 마이크 뉴웰이, 어제의 대박이 오늘의 제작환경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씁쓸한 진릴르 절감 중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뉴웰의 신작 <진주귀걸이를 한 여자>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던 케이트 허스슨이 예술적 견해차를 이유로 도중하차하고 투자 배급사였던 인티미디어 필름도 제작 몇주 전에 손을 뗌으로써 제작사가 곤경에 빠졌다고 전했다.

<진주귀걸이를 한 여자>는 화가 베르메르와, 그의 모델이 었던 하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베르메르 역은 랠프 파인즈가 맡게 돼 있었으나 여배우와 제작사의 후퇴로 그 역시 불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