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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영화제, 테러로 초청에 난항
2001-10-31

할리우드 스타들 비행기여행에 대한 공포로..

10월27일 개막하는 제14회 도쿄영화제를 방문할 예정이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비행기여행에 대한 공포로 속속 일정을 취소하고 있다.

주최쪽을 실망시킨 스타는 개막작 <슈렉>의 목소리 배우 카메론 디아즈를 비롯해 <진주만>의 조시 하트넷,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의 줄리아 스타일즈.

반면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첸버그와 디즈니의 로이 디즈니 부사장은 영화제 방문객 리스트에 아직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영화제 홍보 책임자 요이치로 나카니시는 “우리는 테러의 위협을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력과 경호병력을 증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