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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인 시상식, 내달 18일 개최
2001-11-29

한 해 동안 이뤄진 여성 영화인들의 활동과 성과를 결산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 내달 18일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해 4월 발족한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의 여성영화인' 상 외에도 여배우에게 주는 연기상과 원로 여성영화인에게 수여하는 공로상도 이번에 신설돼 함께 시상한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에는「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신라의 달밤」의 제작자 김미희(좋은영화 대표)씨,「봄날은 간다」의 분장을 맡은 송종희씨, 다큐멘터리「팬지와 담쟁이」의 계운경 감독이 올랐다.

수상자는 내달 3~14일 여성영화인모임 인터넷사이트(www.wifilm.com)에서 3백여명의 여성영화인모임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