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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멘데스, 극단 떠나다
2001-12-04

얼마 전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과의 연인 관계를 언론에 알렸던 <아메리칸 뷰티>의 샘 멘데스 감독이 10년간 예술감독으로 일해 온 런던의 돈마르 웨어하우스 극장을 2002년 크리스마스에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극단을 위해 돈마르를 다음 세대에게 넘겨줄 때다”라는 것이 샘 멘데스가 밝힌 고별의 이유. 돈마르에서 멘데스는 <글렌게리 글렌로스> 등 70편에 이르는 연극의 프로덕션을 이끌었으며 니콜 키드먼의 런던 무대 데뷔작 <블루 룸>도 그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