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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동향] <나쁜 남자> 개봉일 늦춰.
2001-12-04

▧ 현진시네마 <조폭 마누라>를 제작한 현진시네마(대표 이순열)가 메리디안창업투자(대표 김영찬)와 전략적으로 제휴해 영화전문투자조합 결성을 준비중이다. 펀드는 100억원 규모이며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결성을 완료할 계획.

▧ 스튜디오 박스 박찬욱 감독, 송강호, 배두나 주연의 <복수는 나의 것>이 11월29일 전북 순창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지난 8월10일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복수는 나의 것>은 이로써 110일간 촬영을 마치고 내년 3월 개봉을 위한 후반작업에 들어간다.

▧ LJ 필름 12월14일 개봉을 준비했던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가 개봉일을 1월11일로 늦췄다. 상당수 해외영화제가 적극적인 초청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2월 열리는 베를린영화제 초청여부가 관심을 끈다.

▧ 명필름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의 김응수 감독이 쓰고 연출하는 디지털 영화 <욕망>(제작 이은)이 12월 2일 크랭크인 했다. 크랭크인에 앞서 진행한 HD카메라 테스트 촬영 결과가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