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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영화 <이것이 법이다> 시사회
2001-12-17

전북 전주 영상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촬영장소 등을 지원한 민병진 감독의 액션 영화 <이것이 법이다> 시사회가 17일 오후 고사동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시사회에는 김완주 영상위원회 위원장(전주시장)과 민 감독, 김민종, 신은경, 임원희 등 주연배우와 영화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배우들은 시사회 후 팬사인회도 가졌다. 전북지방경찰청과 전주시청, 시의회 등 전주시내 일원에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촬영한 이 영화는 오는 20일 전국 150개 개봉관에서 일제히 상영된다.

전주 영상위원회는 이번 영화제작에 전주를 배경으로 하는 촬영장소 섭외 및 교통 통제, 소방차 및 대형 크레인 지원, 스태프와 출연진의 숙식 등 2억원 상당의 장비 및 숙박시설을 제공했다.

이 영화는 연쇄 살인범의 뒤를 쫓는 두 형사의 인간적 고민과 번뇌를 생동감 있게 그린 액션물이다.

(전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