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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크레이븐, 비디오게임 영화화
2002-01-07

공포영화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이 유명한 액션 판타지 비디오게임 <아메리칸 맥기스 앨리스>를 장편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 제작사는 미라맥스의 자회사인 디멘션필름. 웨스 크레이븐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은 “비디오게임과 아주 흡사할 것”이라고. 지난해에 일렉트로닉 아츠사가 발매한 <아메리칸 맥기스 앨리스>는 엽기적인 어른이 된 앨리스가 미친 모자장수, 수척해진 체셔 고양이, 피에 굶주린 레드 퀸 등 사악한 캐릭터들과 맞붙는다는,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디스토피아적으로 변주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