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100억원 영상펀드 또 출현
2002-01-21

아이엠픽쳐스·mvp창투 공동 운영, 올해 6편 투자 예정

100억원 규모의 영상펀드가 또 하나 생겼다. 지난해 <엽기적인 그녀>를 투자·배급했던 아이엠픽쳐스와 mvp창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mvp 창투 엔터테인먼트 펀드`가 그것. 두 회사는 1월17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투자조인식을 갖고, 올해 투자·제작예정인 6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아이엠픽쳐스(20억원)와 mvp창투(17억원) 외에도 테마파크 업체인 랜드마크 아시아(10억원), 영화진흥위원회(10억원) 등이 출자한 mvp 창투 엔터테인먼트 펀드의 투자작은 KM컬처의 <품행제로>, 씨네라인Ⅱ의 <야생화>, 산하프로덕션의 <꼼짝마! 경찰이다>, 화이트 리 엔터테인먼트의 <청풍명월>, 씨앤필름의 , 아이엠픽쳐스의 <영어 완전정복> 등 총 6편. 아이엠픽쳐스의 최완 대표는 이날 “펀드 조성으로 실력있는 제작사들과 폭넓은 연계가 가능해졌다”면서 “상업영화 외에도 펀드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영화산업 리서치 및 컨설팅, 단편영화제작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