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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위해 다시 뭉쳤다.
2002-02-05

충무로야 단결하라. 1월28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는 `스크린쿼터 축소 음모 및 BIT반대`를 위한 영화인 보고대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미국과의 양자투자협정 체결을 위해 스크린쿼터를 축소할 수도 있다는 일부경제관료들의 발언이 불거졌기 때문. 최민식,장동건,전도연,배두나 씨등 영화인 150여명은 이 자리에서 "문화주권 팔아먹는 투자협정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돌아가며 외쳤고, 이후 곽경택 감독, 안성기씨 등 을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 외교통상부를 방문해서 항의의 뜻을 전했다.사진 정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