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미라맥스 대대적 인력감축
2002-03-25

미라맥스가 전체 직원의 14%를 줄이는 대대적인 인력감축에 나섰다. 감원 대상은 로스엔젤레스, 런던, 로마와 뉴욕 본사의 중하위직 75명 안팎. 대상자들은 <쉬핑 뉴스> <프리티 호스>처럼 돈을 많이 들인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고, 미라맥스가 투자한 잡지 <토크>가 도산해 생긴 손해를 자신들에게 돌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미라맥스쪽은 지난 넉달 동안 직원이 16%나 늘어나, 이번 감원으로 지난해 10월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