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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레네 68년작, 칸에서 상영
2002-04-01

칸영화제가 알랭 레네 감독에게 경의를 바친다. 오는 5월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칸영화제에서는 알렝 레네의 1968년작 <사랑해 사랑해>를 34년 만에 새로운 프린트로 상영한다. 68년 당시 정치적 이유로 개막 이틀 만에 영화제가 중지되면서 <사랑해 사랑해>는 칸영화제에서의 프리미어 기회를 놓쳤다. 프랑수아 트뤼포, 장 뤽 고다르와 함께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끌었던 알렝 레네는 데뷔작인 <히로시마 내사랑>으로 59년 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였으며 80년 제라드 드파르디외가 출연한 <나의 미국 아저씨>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