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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규모, KTB시네마2호펀드 결성
2002-04-22

KTB엔터테인먼트와 뮈토스필름이 50억원 규모의 ‘KTB시네마2호펀드’를 결성했다. KTB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KTB네트워크가 25억원, 뮈토스필름의 모회사인 영유통에서 15억원, R&I에서 10억원을 출자한 ‘KTB시네마2호펀드’의 첫 투자작은 뮈토스필름과 튜브픽처스가 공동제작하는 SF영화 <데우스 마키나>. 총제작비 70억원 중 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뮈토스필름은 별도로 호서벤처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영화전문펀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