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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Fashion/보니프에리 소년합창단 내한공연(공연)
2002-08-08

공연 소개

<

Passion & Fashion>

장충체육관8월11일 6시02-324-9599, 1588-7890홀엔터테인먼트

혼성듀오 더더 출신 가수 박혜경의 콘서트. 감정을 안으로 눅인 듯 담담하고 세련된 음색의 박혜경은 올 상반기에도 심플한 모던록풍 노래 <레인>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제목 그대로 무대 위에 레이저와 특수효과를 더해 ‘열정’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민다. 한국의 셰릴 크로라 불리는 여성로커 우미진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보니프에리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8월7일 7시30분02-525-6929쎌인터내셔널

네살부터 스물세살까지의 소년 31명으로 구성된 체코의 소년 합창단 보니프에리가 갖는 첫 내한공연. 1982년 설립된 보니프에리는 동유럽에서 손꼽히는 보컬 앙상블 가운데 하나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8년 편곡한 이래 공연 때마다 들려주는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비롯, 헨델의 <할렐루야> 등 바로크 음악들과 우리 민요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을 부른다. 보니프에리란, 체코어로 ‘아름다운 소년들’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