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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5 Chinese Avant-Garde Artists 展>
2001-11-29

갤러리 아트사이드/ 11월28일∼12월11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갤러리 아트사이드/ 02-725-1553

1989년 천안문 사태를 계기로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한 중국 전위미술을 소개하는 자리. 왕광의, 쩡판즈, 유에민쥔, 쩌우춘야, 쩡하오 등 다섯 작가의 작품들을 모았다. 독일 표현주의와 소련 사실주의 회화를 융합해 인간의 이중성을 그리는 쩡판즈, 중국 고유의 소재를 이용해 서구적이면서 중국적인 양식을 개척하고 있는 쩌우 춘야, 주변의 사물들을 미니어쳐로 변형시키는 작업을 하는 쩡 하오의 개성있는 작품들과 왕광의의 ‘정치적 팝’, 유에민쥔의 ‘냉소적 사실주의’ 조류 회화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