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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Beautiful Garbage> 가비지
2001-12-20

소니뮤직 발매

너바나의 프로듀서였던 부치 빅 등 세명의 프로듀서가 여성 보컬 셜리 맨슨을 발탁해 만든 밴드 가비지의 세 번째 정규앨범. 전작 <Version 2.0>에 이어 갈수록 팝 취향으로 기우는 듯한 인상을 준다. 전반부에 실려 있는 단순명료한 사운드보다는, 단순한 건반 사운드에 맨슨의 경쾌한 보컬이 경쾌한 느낌을 전하는 <Cherry Lips>나 쓸쓸한 느낌의 발라드 <Drive your Home>, 포티스헤드의 유명한 노래의 제목을 뒤집은 듯한 트립합 취향의 <Nobody Loves you>가 귀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