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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제 곳곳에서 김기덕 감독전 열려
2002-06-12

감독하기도 바쁜데‥‥

김기덕 감독의 전 작품을 상영하는 감독전이 해외영화제 곳곳에서 비슷한 시기에 열린다. 7월 중 체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와 호주 멜버른영화제, 8월에는 프랑스 에트랑제페스티벌의 한 섹션인 영화제 등 세곳에서 김기덕 감독전이 열린다고 LJ필름 관계자가 밝혔다. 김기덕 감독의 전 작품이라면 <악어> <야생동물 보호구역> <파란 대문> <실제 상황> <섬> <수취인불명> <나쁜 남자> 등 7편. 6월18일 크랭크인할 신작 <해안선>의 촬영 때문에 김기덕 감독은 체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만 잠깐 참석할 예정이다. <해안선>의 해병대 역 배우들은 오는 6월15일 2박3일간의 ‘지옥의 해병대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