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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소나기,‥>에서 또 형사로 캐스팅
2002-07-18

내 얼굴은 형사연기용?

“제가 형사같이 생겼나봐요?” <H>에서 염정아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로 출연중인 지진희가 MBC프로덕션과 일본 <후지TV>가 공동제작하는 드라마 <소나기, 비 개인 오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나기,…>는 한국 형사와 일본 여자가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다지게 된다는 미스터리멜로물. <여비서> 등 황인뢰 PD의 드라마를 통해 ‘부드러운 예술가’의 이미지를 굳혀왔던 지진희는 영화 데뷔작이자 건들건들한 형사로 출연하는 를 계기로 확실한 캐릭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일본 여배우 오네쿠라 료코가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11월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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