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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형 감독 <초인지대> 캐스팅 된 신성우
2002-08-07

테리우스,스릴러 속으로!

<여고괴담> <비밀>의 박기형 감독이 준비중인 세 번째 영화 <초인지대>에 신성우가 캐스팅되었다. 박기형 감독이 1년 반 정도 준비해온 <초인지대>는 판화가인 동훈과 미술관 큐레이터이자 동훈의 애인인 미진, 그리고 벤처사업가 성규, 이 세 사람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해나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스릴러. ‘테리우스’ 같은 외모로 소녀팬들의 가슴을 흔들었던 록스타에서 <위기의 남자> 등의 드라마를 통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방향을 튼 신성우. 이번 캐스팅은 중앙대 조소과를 졸업했던 신성우의 이력이 판화가인 주인공과 맞아떨어졌기 때문. 남은 캐스팅을 마치고 9월 중순쯤 크랭크인할 <초인지대>는 라이브 톤과 삼화캐피탈이 투자하고 다다필름이 제작하며 내년 2월쯤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