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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문영화제 제3회 세네프영화제 8월23일부터 열려
2002-08-21

아주 특별한 디지털

2002 세네프영화제가 8월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문화일보홀과 정동A&C에서 열린다. 세네프영화제는 디지털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디지털영화제로서 부산, 부천, 전주 등 국내 3대 국제영화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디지털영화라는 좀더 집중된 테마를 가지고 형식적 새로움과 실험성을 전시하는 개성있는 영화제다. 세네프영화제는 1999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면서 점차 세계 디지털영화의 현주소를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형식의 충격’. ‘상상, 공감, 변화’라는 세네프의 기본 캐치프레이즈하에서, 올해는 좀더 새로운 형식적 실험을 감행한 작품들에 주목한다.

올해 세네프영화제는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경쟁부문인 디지털익스프레스 부문에 터키, 헝가리, 포르투갈, 일본 등에서 온 8작품, 유명 작가들의 디지털영화를 모은 퍼스펙티브 디 부문에 에릭 로메르, 야구치 시노부의 작품을 비롯한 8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프로듀서의 영화’라는 섹션이 신설되어 포르투갈 출신 프랑스 프로듀서인 파울로 브랑코가 프로듀싱한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영국 디자인그룹 토마토의 영상물들과 2002 로테르담영화제 ‘멈춤: 뮤직비디오문화잡기’ 부문의 컬렉션이 특별초청 섹션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에릭 로메르 감독의 디지털 사극인 <영국 여인과 공작>. 1회 개막작이었던 앙드레 테시네 감독의 <루앙>, 2회 개막작이었던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타임코드>에 이어 또 한편의 걸출한 디지털 화제작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문의: 02-325-4095, www.senef.net). 편집자

일시

8월24일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

12시

데리다(11시)

토마토

변이

로테르담

뮤비1

2시

유혹(1시)

파르코 픽션

세디프

+온라인

로테르담

뮤비1

99유로영화

로테르담

뮤비2

4시

세디프+온라인

(3시)

99유로 영화

모션

로테르담

뮤비2

9

*

6시

파르코 픽션

(5시)

유혹

데리다

9

모션

폐막식

(7시)

8시

거꾸로 뛰어라

(7시)

괴음

변이

거꾸로

뛰어라

토마토

폐막작

(세네프

대상수상작)

(7시30분)

9시

괴음

*

*

*

*

*

일시

8월23일

24일

25일

26일

11시

*

심야

유령의 마음

데카지아

12시

유령의 마음

*

*

*

1시

*

편지

낙타(들)

범죄의 계보

3시

*

낙타(들)

노란 집의 추억

편지

5시

*

피의 꽃

범죄의 계보

영국여인과 공작

6시30분

개막식

*

*

*

7시

개막작:영국여인과 공작

영국여인과 공작

피의 꽃

재생

9시

*

재생

심야

노란 집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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