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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 해외영화제 초청 잇따라
2002-08-28

31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봉될 남기웅 감독의 <우렁각시>에 대해 해외영화제의 초청 제의가 줄을 잇고 있다. <우렁각시>는 9월 26일 캐나다에서 개막될 밴쿠버영화제에서 용호상(Dragons and Tigers)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데 이어 벨기에의 플란더즈영화제(10월 8∼19일), 스페인의 산세바스찬 팬터지 & 호러영화제(11월 1∼9일), 미국 하와이영화제(11월 1∼10일) 등에 진출한다.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로 18회의 국제영화제 진출기록을 세운 남기웅 감독은 <우렁각시>를 합쳐 22번이나 초청을 받게 됐고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