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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샌들러 차기작 <신부의 아들>
2002-09-02

애덤 샌들러가 아르헨티나영화를 리메이크한 <신부(新婦)의 아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고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출품되기도 한 <신부의 아들>은 아버지의 그늘에서 살던 남자가 삶의 위기를 맞는 이야기. 그는 나이든 어머니와 자신의 딸, 전처, 현재의 여자친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어린 시절 친구의 도움으로 과거를 청산하게 된다. 샌들러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 집필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