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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쇼쇼> 주연배우들 명예바텐더 되다.
2002-09-04

칵테일 한잔 하실래요?

영화 <쇼쇼쇼>의 주연인 유준상과 박선영이 ‘2002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십 대회’에서 바텐더 시범을 보이고 명예 바텐더 자격증을 받았다. <쇼쇼쇼>(연출 김정호)는 도레미레코드사가 영화제작을 위해 차린 회사 도레미픽쳐스사의 창립작.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로 칵테일 바를 차리는 네 남녀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다. 거칠지만 순수한 성격의 청년 ‘산해’(유준상)가 친구 2명과 함께 차린 칵테일 바에 고적대의 곤봉돌리기 명수 출신 윤희(박선영)가 영입돼 바텐더 기술을 지도한다. 유준상과 박선영은 이날 행사를 위해 3개월 동안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의 전문 바텐더들에게 칵테일 플레이를 배웠고, 일반인들 앞에 그 실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