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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동승> 시카고영화제 진출
2002-09-23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제38회 시카고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가 대거 진출한다.

칸 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은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돼 영국 마이크 리의 <모 아니면 도>, 중국 지아장커의 <미지의 즐거움>, 미국 줄리 타이머의 <프리다>, 멕시코 페르난도 사리나나의 <다크 시티> 등과 경합을 벌인다. 또한 상하이 영화제 시나리오상을 차지한 주경중 감독의 <동승>은 신인감독 경쟁부문 초청작 17편에 포함됐다.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와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은 비경쟁부문인 월드 시네마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