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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씨 등 `문화산업 포럼` 창립
2002-11-21

영화, 음반, 공연, 방송 등 문화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산업 포럼'이 22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간다.이 포럼은 송승환 PMC 대표, 이강복 CJ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인택(영화제작가협회장) 기획시대 대표, 이장우(전략경영학회장) 경북대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았다.발기인 및 회원으로는 강제규 영화감독, 김 영 동아뮤직 대표, 김준묵 한국문화진흥 대표, 김영민 판당고 코리아 대표, 박동호 CGV 대표, 전하진 네띠앙 대표, 강한섭 서울예대 교수, 이수형 청강문화산업대학장, 문철우 이화여대 교수, 박희정 서울예술기획 대표,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최 호 루트원 대표, 신기천 한미창투 대표, 홍승기 변호사, 이남기 SBS 제작본부장, 곽명세 KBS 심의조정실 국장 등이 참여한다.유인택 대표 등은 21일 낮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산업계, 학계, 투자사 관계자들이 모여 체계적으로 문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창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포럼의 창립을 주도한 이장우 교수는 "명망가보다 업계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들로 회원을 구성했다"면서 "문화산업계의 현장목소리를 학계의 연구에 수렴하면 생동감 있는 문화산업 발전방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문화산업 포럼'은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택해 정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 2194-3998(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