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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방송인상에 「전원일기」 제작진
2002-12-11

MBC TV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의 역대 연출자 13명, 작가 2명, 출연자 2명이 여의도클럽(회장 유수열)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방성근)가 공동선정한 ‘2002 방송인상’수상자로 뽑혔다.

지난 80년 10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29일 1천88회로 막을 내리는「전원일기」는 이연헌, 김한영, 이관희, 이은규, 강병문, 권이상, 이대영, 조중현, 김남원, 정문수, 오현창, 장근수, 최용원 PD(현재 권이상)가 차례로 연출을 맡아왔다. 이와 함께 초대 작가인 차범석씨와 가장 오래 집필한 김정수씨, 그리고 김회장 부부 역을 맡아 한국적 아버지와 어머니 상을 보여준 최불암ㆍ김혜자씨가 상을 받는다.

여의도클럽과 PD연합회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