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마리이야기>, 대한민국 애니메이션대상
2002-12-16

‘2002 대한민국 애니메이션대상’ 시상식이 12월10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95년부터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이란 이름으로 개최되다가 명칭이 바뀐 것으로, 장편/단편/TV/웹·모바일 등 4개 분야에 걸친 공모전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의 한해를 결산한다는 의미. 올해 대상은 이성강의 장편 <마리이야기>에, 최우수상은 TV시리즈 <바다의 전설 장보고>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장편SF <엘리시움>과 박재모의 단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리사이클링>, 3D TV시리즈 <레카>, 플래시애니메이션 <징기징고> 등이 수상했다. TV시리즈 <채채퐁 김치퐁>, 또기로딱 4기의 2D단편 <찻잔 속의 바다>, 김준기의 3D단편 <등대지기> 등은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국 애니메이션의 밤’을 겸한 이 자리에는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많은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