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시카고>, 베를린 개막작
2002-12-23

롭 마셜 감독의 <시카고>가 2003년 2월6일 개막하는 제5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가 공연하는 <시카고>는 재즈 황금기 1920년대 시카고 쇼 비즈니스계를 무대로 한 뮤지컬로 오스카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롭 마셜은 <애니>를 TV판으로 각색해 비평적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베를린영화제는 <남과 여> <라 돌체 비타>에서 신비롭고 멜랑콜리한 여인상을 대표했던 프랑스 여배우 아누크 에메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