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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만화 ‘도시정벌’ 영화화
2003-10-31

영화사 모픽은 31일 인기 만화가 신형빈씨와 베스트 셀러 만화 <도시정벌>의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96년 발매를 시작해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 셀러 <도시정벌>은 어릴 적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청량리의 싸움꾼 '미르'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 넣은 사회의 절대악에 대해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의 '액션 느와르'. 현재 5부가 발간이 진행중이다.

< 도시정벌 Part1 >이라는 제목으로 시나리오 작업중인 영화는 만화의 1부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송용배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캐스팅을 마친 후 내년 2월부터 4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후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