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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너리, 스튜디오 건립 무산
2001-06-05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 가까운 허미스톤에 세계적 수준의 영화 스튜디오를 세우려던 숀 코너리의 꿈이 무산됐다. 스코트랜드 출신인 숀 코너리는 영국 정부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지지하는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지난주 <데일리 레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해석을 내놓은 왕년의 제임스 본드는 또, 자신이 최초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 007 역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예산상의 이유로 다른 유명배우들을 쓸 수 없었던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시 영화의 총예산은 100만달러였는데, 자신이 받은 출연료는 5천달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