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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2001-06-14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Gone Fishing 1997년,

감독 크리스토퍼 케인 출연 조 페시

<KBS1> 6월17일(일) 밤 11시20분

조 페시와 데니 글로버가 주연하는 좌충우돌 소동극. 고생에 고생을 거듭하던 친구들이 드디어 행운을 낚아챈다는 전형적인 코미디영화다. 어렸을

적부터 낚시에 미친 조와 거스는 무료숙박권을 얻어 여행을 떠난다. 월척의 꿈을 가득 안고 두 친구는 보트를 싣고 출발한다. 그런데 사기꾼을

만나 보트를 빼앗기는 등 처음부터 여정이 순탄치 않다. 연이어 불운을 겪으면서도 이들은 월척을 낚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데 도중에 현상수배범을

잡는 행운을 안게 된다. 약간 어눌하면서도 재치있는 조 페시와 데니 글로버 콤비의 연기가 볼 만하다. <도시의 카우보이>와 <가라데

키드>를 만든 크리스토퍼 케인이 감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