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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의 별난 경고
2005-04-28

공연 중에 핸드폰은 꺼주세요. 뮤지컬 <줄리어스 시저>에서 브루투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덴젤 워싱턴. 공연 중에 울리는 핸드폰이 꽤나 성가셨던 모양이다. CBS의 <60분>에 출연한 그는 무례한 핸드폰 주인들에게 점잖게 경고를 날렸다. 경고도 예술가답게, 그는 극중의 시(詩)로서 경고를 대신하겠다며 “전화를 받으시오(Answereth that)! 마이 로드(My Lord)! 마이 로드(My Lord)! 당신에게 온 것이오(it si for you)”라는 즉흥시를 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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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