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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두편
2001-07-16

할리우드는 여전히 리메이크를 포기하지 않는다.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서스피션>과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이 현재 제작 리스트에 올라 있다.

<서스피션>은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을 만든 필립 카우프만이 리메이크한다. 프랜시스 아일스의 소설 <비포 더 팩트>를 각색한 41년작 <서스피션>은 조앤 폰테인과 케리 그랜트가 출연했다. 남녀가 달콤한 사랑을 나누지만, 남자의 목적은 오로지 돈이었고 그녀를 죽이려 한다는 내용이다.

<라쇼몽>은 하버 라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사들였다. 아직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