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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악몽의 한 주를 보내다
2005-06-09

탕탕! 생애 최악의 한주로 봉하오

5월 넷쨋주는 린제이 로한 일생일대 악몽의 주였다. 첫 번째 악몽, 디즈니는 곧 개봉할 영화 <허비 풀리-로디드>의 시사회 반응에 따라 주연인 린제이 로한의 풍만한 가슴을 CG로 축소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의 풍만한 가슴이 어린이영화에는 지나치게 음란해 보인다는 부모 관객의 항의 때문. 두 번째 악몽, 한 파파라치가 특종사진을 찍기 위해 린제이 로한이 타고 가던 스포츠카를 들이받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파파라치는 마약까지 복용한 상태였다고. 세 번째 악몽,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가 음주운전과 폭행 등의 혐의로 4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로 가게 되었다. 네 번째 악몽, 시사회에 한번 같이 동행한 이후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와의 염문설. 브루스 윌리스와 로한의 나이차는 무려 31살이며, 대머리 스타는 로한의 아버지보다 5살이 많다. 다만 다사다난한 한주의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린제이 로한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19살의 하이틴 스타는 캐스팅 난항에 봉착한 <미션 임파서블3>에 유력한 여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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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