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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손도장 남긴 평론가 로저 에버트
2005-07-07

평론가, 명예의 거리에 입주하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가 위대한 영화평론가의 손도장을 가지게 됐다. 1975년 영화평론가 최초로 예술비평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로저 에버트는 지난 6월23일, 수많은 영화인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도블록 공개행사를 가졌다. “영화는 우리를 좀더 사려 깊게 만듭니다”라는 소감을 밝힌 에버트는 15살에 스포츠 기자로 일을 시작했고, 이후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영화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엄지손가락 별점(Two Thumbs up)을 처음 시도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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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