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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라오스와 영화분쟁?
2001-07-30

타이가 라오스와 갈등하던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들며, 라오스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19세기 라오스의 침략으로부터 타이를 구해냈다고 알려진 여성 영웅 타오 수라나리에 관한 이 영화의 제작진은 “두 나라의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라오스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두달 안으로 촬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감독은 타이의 라오스 전문가들과 라오스의회에 불려가 증언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라오스를 모욕하는 영화가 아니라 로맨틱한 영화”라며 영화제작 계획을 굽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