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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릴레이] 배우 김승우
김수경 2005-10-17

김승우, 씨네21 자료사진

“중훈이 형부터 동건이, 형진이까지 친구처럼 지내는 선후배들이 파도타듯이 릴레이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순서가 된 것 같다. 요즘은 배우들이 모여 만든 야구단(플레이보이스) 멤버로도 자주 보는 편이다. 구단주에 대한 충성이려나? (웃음) 가끔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면서도 게으름이나 쑥스러움 때문에 망설이다가 지나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런 좋은 행사에 참가해서 기쁘다. 소중하게 돈이 쓰인다면 모금액이 사용되는 대상은 누구라도 상관없다. 누구라도. 나는 황정민씨한테 바통을 넘기겠다. 이유는 우리 야구단 주장인데다가 올해 여섯 작품이나 개봉시켜서 주머니도 든든할 테니까. (웃음) 와이프한테 용돈을 받아서 쓰는 걸로 아는데 이렇게 좋은 일이라면 와이프도 흔쾌히 동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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