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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형편 어려운 스탭 위해 CF 출연료 기부
사진 이혜정 2006-01-05

함께 나누는 밥상이 더 맛있지요?

이어지는 따뜻한 이야기. 솔직한 남자 황정민이 CF 출연료 3천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영화 스탭을 위해 써달라고 내놓았다. 그의 소속사는 관계자들과 협의한 후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황정민이 출연료를 받은 CF는, 그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소감을 편집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당시 그는 함께 고생한 스탭이 있음에도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의 진심이 더욱 큰 의미로 전달되어 가슴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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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