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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프린세스 다이어리>, 흥행호조
2001-08-13

월트 디즈니 픽처스사의 실사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전체 관람가에 해당하는 G등급영화로는 드물게 개봉 첫 주말 2290만달러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우는 흥행호조를 보였다. <러시아워2> <혹성탈출>에 이어 3위. G등급영화 중 이를 앞지르는 기록은 3350만달러를 모은 1996년작 뿐이다. 앤 헤더웨이와 줄리 앤드루스가 나오는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천방지축의 소녀를 우아하게 길들여가는 이야기. 올 여름 미국 내 개봉영화 중 유일하게 G등급영화였던 이 작품은 ‘비키니 속의 유일한 원피스 수영복’에 비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