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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앞에 무너진 007, 숀 코너리
씨네21 취재팀 2006-03-23

나이가 들수록 우아해질 뿐 약해지지는 않는 것 같았던 007이 수술을 받았다. 지난 3월12일, 대변인 제임스 배런은 숀 코너리가 신장에 생긴 종양 때문에 5군데나 절개하는 대수술을 치르고 바하마스의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나이 75살이니 가슴 철렁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불행 중 다행으로 종양은 양성이어서 본인도 그에 고무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병마들도 ‘언터처블’할 것 같던 당신이 종양이라뇨, 그런 소식은 이제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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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