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그룹 '스마프' 멤버 카토리 신고가 주연한 후지TV 드라마 <서유기>가 영화로 제작된다.
제작 일정이나 개봉일 등 상세한 사항은 아직 미정. 후지TV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영된 드라마가 평균 시청률 23.2%의 높은 인기를 구가해 영화화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카토리 신고가 주인공 손오공 역을 맡은 <서유기>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개성만점의 캐릭터가 볼거리. 영화판에서도 삼장법사 역의 후카츠 에리, 사오정 역의 우치무라 테루요시 등 주요 출연진들이 그대로 캐스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