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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소식] 삼순이, 범죄스릴러영화에 캐스팅 外
씨네21 취재팀 사진 씨네21 사진팀 2006-06-01

김선아

김선아/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김선아가 범죄스릴러영화 <목요일의 아이>에 캐스팅됐다. <목요일의 아이>는 유괴당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김선아는 변호사 역을 맡아 냉정하고 당찬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윤재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8월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콜린 파렐

콜린 파렐, 이완 맥그리거/ 알렉산더 장군 콜린 파렐과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의 오비완 이완 맥그리거가 우디 앨런과 손을 잡는다. 6월 런던에서 크랭크인할 제목 미정의 이 영화는 돈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형제의 이야기. 콜린 파렐과 이완 맥그리거는 형제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가 전형적인 ‘우디 앨런식 코미디’가 될지, <매치포인트>처럼 진지한 영화가 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스테이시 퍼거슨

스테이시 퍼거슨/ 힙합댄스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보컬 스테이시 퍼거슨이 호러영화에 출연한다. 자세한 줄거리가 공개되지 않은 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공동연출 작품인 <그라인드 하우스>. 이미 <쿨!>과 <포세이돈>을 통해 영화에 출연했던 퍼거슨은 이번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도 선보인다고 한다.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 <매치포인트>의 팜므파탈 스칼렛 요한슨이 범죄드라마 <브릴리언트>(Brilliant)에 출연한다. <브릴리언트>는 <레인맨> <벅시> <토이즈> 등을 연출한 배리 레빈슨 감독의 신작.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보석 도둑과 사기꾼. 스칼렛 요한슨은 보석 도둑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그녀는 최근 브라이언 드 팔마의 누아르 <블랙 달리아> 촬영을 마쳤다.

김강우

김강우, 김민선/ 드라마 <나는 달린다>, 영화 <태풍태양> 등에서 강하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보여온 김강우가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 <천상의 피조물>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로봇이 인간처럼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김강우는 로봇과 인간 사이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는 로봇 수리요원으로 등장한다. 로봇을 지키기 위해 수리요원과 감정적 대립을 이루는 보살 역으로는 김민선이 캐스팅됐다.

신지수/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에 신지수가 캐스팅됐다. 신지수는 눈먼 소리꾼 여인 송화의 의붓딸 앵금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앵금은 송화의 눈을 대신하는 인물. 송화 역은 오정해, 송화의 오빠인 동호 역은 조재현이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신지수는 최근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혼전 임신을 한 재수생을 연기한 바 있다.

사진제공 R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