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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델피, 재주도 많으셔~
씨네21 취재팀 2006-08-23

줄리 델피의 1인4역 선언! 지난해 <비포 선셋>으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줄리 델피가 이번엔 각본, 감독, 주연, 편집을 두루 맡는다. 그녀가 단독으로 시나리오를 쓴 영화의 제목은 <파리에서의 이틀>. 뉴욕에서 일하는 프랑스인 사진작가와 미국인 실내디자이너 커플이 로맨틱한 시간을 갖기 위해 파리로 떠나지만, 그곳에서 당혹스런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2002년 <지미를 찾아서>에서도 각본, 연출, 편집, 제작을 맡으며 1인4역의 솜씨를 뽐냈던 줄리 델피의 능력이 이번에도 발휘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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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G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