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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소식] ‘미칠이’ 최정원, 이장님 마음을 사로잡다 外

최정원

최정원/ ‘미칠이’ 최정원이 이장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장규성 감독(<선생 김봉두>)의 신작 <이장과 군수>에 캐스팅된 것. 이장과 군수로 만난 두 남자(차승원, 유해진)가 벌이는 소동을 다루는 영화에서 최정원은 이장 조춘삼(차승원)이 반한 면사무소 여직원 남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김명민

김명민, 김태우, 유준상/ 불멸의 이순신, 미궁에 빠지다. 김명민이 ‘수술 중 각성(覺醒)’을 소재로 한 의학스릴러 <천개의 혀>에 캐스팅됐다. 냉철한 외과의 류재우 역을 맡은 그는 최면술을 연구하는 의사 오치훈(김태우), 미국에서 그를 찾아온 사나이(유준상)와 함께 의문의 사건을 추적할 예정이다. <인형사>의 김유미가 홍일점으로 호흡을 맞춘다.

정준호

정준호, 존 조/ 정준호가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와 호흡을 맞춘다. 뉴욕의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한 누아르영화 <웨스트 32번가>(가제)에 캐스팅된 것. 존 조는 변호사 존 킴 역을, 정준호는 갱단의 중간보스 전진호 역을 맡았다. 한국계 미국 감독 마이클 강이 메가폰을 잡는다.

임수정

황정민, 임수정/ 시골 노총각과 여자 기수가 사랑에 빠진다. 황정민과 임수정이 허진호 감독의 신작 <행복>(가제)에 연인으로 캐스팅됐다. 투병생활 중 사랑에 빠지는 남녀를 그리는 <행복>에서 황정민은 감정을 가볍게 여기는 도시 남자 영수로, 임수정은 상대방의 결점조차 끌어안는 씩씩한 여자 은희로 등장한다. <행복>은 9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봄 개봉한다.

고소영

고소영, 이범수/ 고소영은 어긋난 인연을 되돌릴 수 있을까? 고소영이 로맨틱코미디 <언니가 간다>에서 첫 연애의 실패를 가슴에 담아둔 서른살 여자 나정주로 출연, 12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12년 만에 만난 성공한 동창생 오태훈 역은 이범수가 맡았고, 나정주, 오태훈의 고교 시절은 조안과 유건이 각각 연기한다.

헤이든 크리스텐슨

헤이든 크리스텐슨/ 다스베이더가 텔레포터가 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2편과 3편을 통해 악에 물들어가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점퍼>에서 텔레포트 능력을 지닌 청년으로 낙점됐다. <점퍼>는 스티븐 굴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더그 라이먼 감독의 스릴러물. 제이미 벨과 새뮤얼 잭슨이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