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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욕심도 과하면 탈?!
씨네21 취재팀 2006-11-20

택시 운전으로 연기 수업을? 이병헌이 남몰래 택시를 운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일본 월간지 <크레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 경험을 위해 친구가 운영하는 택시회사에서 한동안 운전을 했다는 고백을 털어놓았다.

“보통 사람 이병헌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는 해명이었지만, 기사자격 없이 택시 운전을 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 값진 경험이라는 칭찬도 있었지만, 사고라도 나면 어쩔 셈이었냐는 질타가 다수를 이뤘다. 병헌씨, 보통 사람이 궁금하면 저랑 단둘이 만나 데이트하면서 얘기해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