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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캠페인 45] 전 황신혜밴드 베이시스트 조윤석
씨네21 취재팀 2006-12-22

<씨네21>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하기 위한 '시네마테크 후원 캠페인'을 벌입니다. 44번째 주인공은 전 황신혜밴드 베이시스트 조윤석입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오즈 야스지로, 페데리코 펠리니,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존 포드, 구로사와 아키라, 앨프리드 히치콕,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빌리 와일더, 신상옥, 이마무라 쇼헤이, 하길종, 송영수, 자크 타티,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샘 페킨파,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오슨 웰스, 오시마 나기사, 스탠리 큐브릭, 잉마르 베리만 천사님, 그리고 한때 영화감독이었던 그 밖의 모든 천사님들 보세요. 대한민국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란 시네마테크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짐 푼 지가 언제인데 벌써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제발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새집을 마련해주세요. 시네마테크는 당신들의 집이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하늘나라로 가신 로버트 알트먼 천사님, 저 당신 많이 좋아했거든요. 그러니까 특히 더 신경 써주세요. 이만 총총.”